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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사라질 듯해서 슬플 만큼 자그마한 빛 すぐに消えそうで 悲しいほどささやかな光
  ホタル Hotaru 반디

ⅰ : 올바른 것은 아니라도 잊고 싶지 않은, 그것은 환상

ホタルスピッツ

時を止めて 君の笑顔が
胸の砂地に 浸み込んでいくよ
闇の途中で やっと気づいた
すぐに消えそうで 悲しいほどささやかな光

なまぬるい 優しさを求め
変わり続ける街の中で
終わりない 欲望埋めるより
懐かしい歌にも似た

甘い言葉 耳に溶かして
僕のすべてを汚して欲しい
正しい物はこれじゃなくても
忘れたくない 鮮やかで短い幻

ひとつずつ バラまいて片づけ
生まれて死ぬまでのノルマから
紙のような 翼ではばたき
どこか遠いところまで

時を止めて 君の笑顔が
胸の砂地に 浸み込んでいくよ
甘い言葉 耳に溶かして
僕のすべてを汚して欲しい
正しい物はこれじゃなくても
忘れたくない 鮮やかで短い幻

それは幻

반디스핏츠

시간을 멈춰줘 너의 웃는 얼굴이
마음의 모래밭에 스며들어 간다
어둠의 도중에서 겨우 깨달았네
곧바로 사라질 듯해서 슬플 만큼 자그마한 빛

미적지근한 다정함을 구하고
계속 변하는 거리 속에서
끝없는 욕망 채우는 것보다
그리운 노래도 닮았다

달콤한 말 귀에 녹이고
내 전부를 더럽혔으면 좋겠네
올바른 것은 이것이 아니라도
잊고 싶지 않네 선명하고 짧은 환상

하나씩 흩뿌리고 정리하고
태어나고 죽을 때까지의 할당된 책임량으로부터
종이와 같은 날개로 날갯짓 하고
어딘가 먼 곳까지

시간을 멈춰줘 너의 웃는 얼굴이
마음의 모래밭에 스며들어 간다
달콤한 말 귀에 녹이고
내 전부를 더럽혔으면 좋겠네
올바른 것은 이것이 아니라도
잊고 싶지 않네 선명하고 짧은 환상

그것은 환상

ホタル 노랫말 (후리가나 표기) 살펴보기
ホタル
2000-04-26
ホタル

隼
2000-07-26


CYCLE HIT 1997∼2005
2006-03-25
CYCLE HIT 1997∼2005


ⅱ : 나만 아는 신호를 보내는 반딧불 하나, 아무도 모르게 가졌으면

반딧불임영조

내 가슴속 어두운 방에
반딧불 하나 키웠으면 좋겠네
낮에는 풀잎 뒤 이슬로 숨었다가
밤이면 초롱한 눈빛으로 나를 깨우는
가장 절실하게 빛나는 언어가 되는
더러는 꽃이 되는 원죄가 되는

나 눈 번히 뜨고도 세상 어두워
지척을 분간하지 못할 때
아차! 발 삐끗 미망 속을 헤맬 때
반짝반짝 나만 아는 신호를 보내는
먼 그리움 같은 반딧불 하나
아무도 모르게 가졌으면 좋겠네

내 영혼의 배터리가 다 닳아
삶이 시큰둥 깜박거릴 때
온몸을 짜릿짜릿 충전해주는
그 은밀한 사랑, 그게 혹
황홀한 고통의 마약일지라도
나는 죄짓듯 기꺼이 음독하겠네

손만 대면 확! 뜨겁게 점등하는
알전구처럼 성감대가 민감한
반딧불 하나 환히 켜졌으면 좋겠다
쓸쓸하고 어두운 나의 빈방에.

귀로 웃는 집
임영조
귀로 웃는 집
창비시선 157


ⅲ : 스핏츠 팬을 위한 덧붙임

ホタル(Hotaru, 반디)

작사 · 작곡
제작 · 편곡
녹음 · 믹스
쿠사노 마사무네(草野正宗)
스핏츠 & 이시다 쇼우키치(石田小吉) from Scudelia Electro
테라다 야스히코(寺田康彦) from Scudelia Electro, THINK SYNC INTEGRAL

쿠사노 마사무네(草野マサムネ)
미와 테츠야(三輪テツヤ)
타무라 아키히로(田村明浩)
사키야마 타츠오(崎山龍男)

이시다 쇼우키치(石田小吉)
Vocals, Harmonica
Guitars
Bass Guitar
Drums

Synthesizers, Programming

assistant engineers
오누키 카즈오(大貫一雄) SCRUM STAFF
이케우치 료(池内亮) SCRUM STAFF
나가야마 유이치(永山雄一) SOUND DALI

recorded at AOBADAI STUDIO, January - February 2000.
mixed at STUDIO SOUND DALI, February 2000.

ホタル 노랫말(우리말 번역)의 출처는 (c) spitzHAUS 입니다.
음악 파일은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첨부되었을 뿐이며 일체의 상업적 목적은 없습니다.
 | 2009/12/10 00:04 | 스핏츠/SINGLE | trackback (0) | reply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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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프트 -  2009/12/10 13:26 comment | edit/delete
심플한 포스팅이네요+_+
제가 어릴 때 고향에는 반딧불이 많았어요.
모처럼 '시내'에서 밥을 먹기로 해서(한 네 살쯤?ㅎㅎ) 버스 정류장에 서 있으면 아주 작고 예쁜 불이 잔뜩 날아다니는 겁니다. 꼭 아빠나 오빠한테 잡아달라고 졸라서 손을 펴 보면 반딧불은 불을 끄고 죽은 척(?) 하고 있었죠.ㅎ ㅎ

어렸을 때라 그런지 지금처럼 더웠던 것 같지도 않고, 약간은 선선한 기운이 감도는 여름 밤에 보는 반딧불이 정말 꿈결 같았던 기분이 듭니다.

그것보단 훨씬 진지하고 뭔가 어려운 내용을 노래하고 있는 스피츠의 호타루지만 저는 그래도 아직은 반딧불하면 어린 시절에 봤던 그 풍경이 떠올라요.흐흣.

원래는 반딧불이 아니고 반디라는데 반딧불이라고 하는 게 더 예쁜 것도 같고요.:0
오랜만에 노래 잘 듣고 갑니다^-^
감기 조심하셔요!
         
액션K 2009/12/10 17:35 edit/delete
부산 시절, 밤중에 어느 친구 한 명과 둘이서 '자판기 커피와 담배와 한숨을 권커니 잣거니' 하던 곳이 있는데,
외지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이기대(二妓臺)'라고 부르는 바닷가 공원의 어귀가 그곳입니다.
그 공원에는 들어가지 않고 주차장 같은 데서 그렇게 가끔 '궁상'을 떨었는데
('궁상'이라 해도 그런 시절이 무척 그립군요) 어느날 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이기대 공원 안쪽에 들어가면 반딧불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고 자기도 몇 번 본 적이 있다고 말입니다.
그 얘기를 들었던 날, 두리번거려 봤지만 제 눈에는 띄지 않더라구요. _._

아빠와 (또는 소년의 티가 물씬 나도 그래도 의젓한 오빠와) 버스를 기다리는,
<이웃집 토토로>의 '메이' 같은 소녀.
까만 하늘에 반딧불이 곡선으로 환한 금을 긋고 가는 밤.
그런 반딧불을 잡아주는 아빠 (또는 오빠).
손을 펴보면 마치 무당벌레처럼 꼼짝않고 있는 반딧불.
해지고 어두워지면 언제 더웠냐는 듯 목덜미가 시원해지는 여름밤의 풍경.
(아··· 정말 꿈 결같은 풍경 속의 둘리프트님이네요, 아니 '꼬맹이' 둘리프트님도 꿈결 같은 풍경 그 자체였군요)

심플한 포스팅. 흠, 네, 그렇죠? 심플한 포스팅.
지난 여름 쯤엔가 그떄부터 썼던 몇 편의 포스트, 시간이 한참 흐르고 난 뒤 괜한 글을 썼다는 후회가 생기더군요.
그런 후회가 [myspitz story ···]를 이쯤에서 접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었구요.
그래서··· '제 이야기를 확 줄여버린' 하네모노, 'spitzHAUS를 링크한 것에 불과한' 노랫말 인덱스···
결국 그런 포스팅만 이어졌는데, ^^
이전 포스트에서 피아님도 애기했듯이 '노래가 흘러나오지 않는' 포스트라는 것이, 풉! 저도 좀 낯설더라구요.
그래서 새로운 포스트로 그 낯설은 포스트를 '급으로' 덮어버린다는 생각도 했던 것이 이 포스트입니다.
뭔 말이라도 하려니 주저하게 되는 그래서 아직은 아무 말도 못하게 되는, 그러나 노래는 나오는 포스트. <ホタル>

공갈포 -  2009/12/10 20:34 comment | edit/delete
액션k님 잘 지내시죠?
꼭 뭔가를 말 하려고 할 필요는 없죠. ^^;
침묵 도중 서로간의 표정만으로도 긴장감이 존재할 수 있는거처럼
이런 시 하나로도 충분히 저로서는 반갑습니다.

굳이 길게 이야기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꺼내기도 담아두기도 뭐하시다면 휘파람을 불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면 제가 헛기침이라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흐흐...
         
액션K 2009/12/11 00:42 edit/delete
시 한 편으로도 충분하게 읽어주시니, 공갈포님, 고맙습니다. ^^

'더러는 ··· 원죄가 되는' 반딧불.
'죄짓듯 기꺼이 음독'하고픈 반딧불.

'올바른 것은 아니라도(正しい物はなくても)' '잊고 싶지 않은(忘れたくない)' 반디.

스핏츠의 노랫말과 임영조의 시.
서로 다르게 노래하는 '반디' 또는 '반딧불'인데도 괜히 이쪽도 끄덕끄덕 저쪽도 끄덕끄덕 하게 되더라구요. 후훗.

 -  2009/12/11 13:22 comment | edit/delete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액션K 2009/12/11 18:03 edit/delete
사실 저도 스핏츠의 노랫말과 임영조 시인의 시에서 싱크로율이 상당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이렇게 병치(竝置)해봤는데, ○○님도 저랑 비슷하다니 방긋방긋!
○○님이 느끼는 것과 제가 느끼는 것이 똑같진 않겠지만,
같은 것이 다르게 묘사되면서도 왼손가락과 오른손가락이 서로 깍지를 끼운 듯한 느낌을 받는달까,
이거 상당한 싱크로인데? 싶었거든요.

네. 연말입니다.
저도 몰래 혀차는 소리가 '쳇!'하고 나와서 혼자 흠칫하기도 하는 연말입니다.

○○님의 과감한 투자.
오오~ 좋습니다. 투자가 있으면 거기에 잇따르는 '효과'가 있는 법이니, 잘하신 겁니다. (마음가짐, 부럽습니다)

피아 -  2009/12/13 00:37 comment | edit/delete
음.... 갑자기 時を止めて로 시작되는 허스키 보이스와 공허한 듯한 느낌의 울림을 들으니
'아...'하는 외마디가 딱 튀어나오더라구요. 갑자기 방의 한기를 느끼기도 했구요..
이 노랜 그냥 듣고 있으면 안쓰러운 표정을 짓게 돼요. 가사가 어찌됐든간에.

오랫만에 친구들과 가볍게 한잔씩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길 했는데
술기운에 그런가요..... 취한 것도 아닌데^^
         
액션K 2009/12/13 21:59 edit/delete
갑자기 한기를 느끼는.
듣고 있으면 안쓰러운 표정을 짓게 되는.
가사가 어찌됐든 간에.
(아니면 혹시 술 기운에?)
^^ 피아님께는 그런 느낌을 주는 <ホタル>기기도 하네요.

아, 어제 저도 아주 약하게 알코올 섭취.
송년 모임에 갔다가, 과일도 들어간 '홈메이드' 샹그리아 몇 잔.

마녀 -  2009/12/13 16:40 comment | edit/delete
댕겨 갑니다~
건강하시구요~ ^^
         
액션K 2009/12/13 22:02 edit/delete
아, 마녀님. 다녀가셨군요.
소파에 기대어, 침대에 엎드려, 잠깐 졸다가, 그러면서 두 권짜리 추리소설을 끝내니
일요일 창밖은 벌써 깜깜해지네요.

휴일에 해두어야 할 소소한 일들이 여럿 있었는데, 또 그냥 이렇게 지나가네요. 쩝.

이삼 -  2009/12/16 00:53 comment | edit/delete

들렀다 갑니다

오오타키나 키스기 아저씨의 노래를 밤에 듣고 있으면 잠이 잘 오질 않네요 요사이.
주신 위스키로 잠 양을 꼬셔보려 해도 낮에 만나면 밤에 잘 만나주시질 않아서..
         
액션K 2009/12/16 16:16 edit/delete
** 점심 커피 타임에 답글을 썼다가, 지우고 다시 쓰는 답글.
(낮에는 아무 생각없이 썼다가, 방금 다시 보니까, 헉! 아니 그런 거야? 싶은 내용을 발견하는 바람에)

이삼님이 밤에 듣고 있으면 잠이 오질 않는 노래.
키스기 타카오(来生たかお)와 오오타키 에이이치(大滝詠一).

키스기 타카오. 오랜만에 떠올렸습니다.
제게는 키스기 타카오가 계장 또는 대리 정도 직급의 전형적인 직장인스러운 외모로 기억되는데 ㅎㅎ
아무튼 오랜만에 <浅い夢> 찾아서 들어보고 싶어진다는.
나중 집에 들어가면 CD 뒤적뒤적 하게 될 듯.

오오타키 에이이치(大滝詠一)는, 언젠가 이삼님이 언급해줬던 뮤지션같은데, 가물가물.
그래서 급으로 유튜브 검색하다가, <夏のリヴィエラ>라는 제목의 곡 발견.
이거 이 사람 노래였나? 모리 신이치(森進一) 아니었나? 싶어서 들어보니, 아! 같은 곡. (그런데 영어 노래?)
오오타키 곡인데 모리 신이치가 리메이크한 건가부다, 싶은 마음으로 오후 내내 지나갔는데
조금 전에 아, 아니다, 모리 신이치는 <夏のリヴィエラ>가 아니라 <冬のリヴィエラ>잖아?!?!?
오오타키의 <夏のリヴィエラ>를 낮에 검색해서 들어볼 때 멜로디가 똑같은 바람에 같은 제목인 줄···.

아주 옛날에 모리 신이치(森進一)가 부르는 <冬のリヴィエラ> 좋아했습니다.
이런 옛날 멜로디, 진짜 좋지 않나요? 밴드 스코어로 편곡하면 요즘도 통할 듯 싶은데.

이삼님 덕분에 점심 먹고 잠깐 쉬는 커피 타임에 BGM은 쇼와 시대 뮤지션 특집으로 지냈습니다.
'여름의 리비에라'와 '겨울의 리비에라'를 착각한 채 오후 내내 지나갔지만. ㅋㅋ

+
밤에는 어쨌거나 '잘' 잡시다. '잘' 안되더라도. 먹고 살자면 또 아침에 일어나야 하니. 끙.

++
<冬のリヴィエラ>
인터넷 뒤져보니, 모리 신이치가 오리지날, 오오타키가 제목을 바꿔 영어버전으로 셀프 커버.
예전에는 일본어 히라가나도 몰라서 노랫말이 어떤 내용인지도 몰랐는데
아까 가사를 찾아서 더듬더듬 읽어보니, 이거 원. 이삼님 잠 안온다는 소리 나올 만 하다는. 끙2.

+++
고쳐 쓰고난 다음, 다시 읽어보니 이번에는··· '액션K, 엔카 가수 노래도 좋아하나봐?' 하는 소리 듣겠다는. 끙3.

 -  2009/12/20 19:18 comment | edit/delete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액션K 2009/12/21 01:43 edit/delete
아, 그거 얼마 전에 봤습니다. 지상 최고의 아빠 (World's Greatest Dad).

주연, 조연 모두 '적당히 또는 엔간히 흠집(?)이 있는 캐릭터'들이라서, 줄거리가 더 와닿던 영화였습니다.
그다지 즐기던 뮤지션도 아니고 음반도 없긴 하지만, 마지막에 가서 브루스 혼스비가 나와서 살짝 '깜놀'.

줄리 & 줄리아 (Julie & Julia), 이건 아직인데요.
메릴 스트립 주연이라니, 일단 그것만으로도 관심가는데 감독은 노라 애프론?
검색해보니,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각본을 쓴 사람? 그렇다면 관심 더욱 증가.
보고 싶네요.
그런데 <줄리 & 줄리아>는 어떤 경우인가요? 제가 생각난 경우? 아니면 권하는 경우? ^^

+
오늘 송년 모임이 하나 있었는데, 테킬라 이야기가 잠시 나오는 바람에
문득 떠오르던, 건국대 앞에서의 호세 꾸에르보. 마시고 술잔 엎어놓기.

         
2009/12/22 22:53 edit/delete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액션K 2009/12/23 01:03 edit/delete
저녁에 버스를 탔다가 잠깐 조는 바람에 그만 내려할 할 정류장을 지나치고 말았는데
그 바람에 다른 정류장에 내리게 되었고 그 덕분에(?) <줄리 & 줄리아> 관람 기회 획득.
다름이 아니라 마침 거기 해적판 DVD 노점이 있길래 기웃거려 보니 마침 그 영화가 있더라는.

오늘은 밤 늦게까지 회의가 길어지는 바람에 관람은 내일로 미루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볼까 싶었지만, 내일 아침 8시부터 또 중요한 미팅이 있는 바람에, 참기로 하고.

앞서 잠깐 언급한 송년 모임.
그런 자리에서는 왜 그렇게나 담배가 피우고 싶어지는지. 아__정말.

마녀 -  2009/12/23 17:00 comment | edit/delete
메리 크리스마스임다~~
근데 올해는 성탄절 시즌 노래 소개 안해주실라나요?? ^^
         
액션K 2009/12/24 00:52 edit/delete
연말이라서 꼭 그런 것은 아니고, 요즘 조금 여유없이 바쁘기도 해서,
크리스마스 넘기고 난 다음 '연말연시 연하장 포스트'를 쓸까 했던 바람에··· 음음.

마녀님께서 청해주시니, 일단, 수백년 전의 영국 캐롤 하나를 답글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목소리' Sting.
그가 지난 11월에 발매한 크리스마스 앨범 <If on a Winter's Night>에도 수록된 곡입니다.
제목은 <There Is No Rose of Such Virtue>입니다. (저도 최근에 이 곡을 들었는데 무척 좋더군요)
네이버 검색창에 이 제목을 입력하니까 듣기 버튼이 나오네요. 추천합니다.

         
마녀 2009/12/26 19:15 edit/delete
쌩유~~^^

         
액션K 2009/12/27 13:33 edit/delete
마음에 드신 듯 하니 다행입니다.

캐롤송은 아니지만, 이 겨울에 '스며드는 듯' 어울리는 노래 하나를 더 추천할까 합니다.
ハナレグミ라는 일인 밴드의 <光と影>라는 곡입니다.
2009년 5월 27일 싱글 발매, 6월 24일 발매한 앨범 <あいのわ> 수록.

일본어에 능숙한 마녀님이시니, 노랫말을 잠깐 언급하자면,
다음과 같은 노랫말로 시작하는 노래입니다.

だれでもない どこにもないぜ 僕だけの光と影
闇の向こうの光を見に行こう
光と影

僕はいま ゆれるキャンドルをみてる
ただ ぼんやり ぽっかり はっきり
くっきり すっぽり うっとりと
いつだって君の側 健やかな光と影が 降り注ぐようにと
少しだけ願った

저는 얼마 전에 이 뮤지션의 노래를 추천받았습니다. (얼마 전에 홍대앞에서 공연을 했다네요)
무척 마음에 들어서 혹시 신촌 북오프에 가면 한번 뒤져볼 참입니다.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어느 블로그.
(Esc키를 눌러서, 지금 여기의 <ホタル> 스트리밍은 종료하시구요)
여기엔 하나레구미 관련 포스트가 23개나 됩니다.
http://blog.naver.com/buythewayman?Redirect=Log&logNo=90047519863

노랫말은 아래 URL 클릭.
http://esinlaxxx.blogspot.com/2009/07/japanese-song.html

vellica -  2009/12/24 23:48 comment | edit/delete
아, 이 곡 찬찬히 가사 음미하면서 들은 건 처음인데 정말 멋지네요!!!!!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열심히 들어서 항상 이렇게 놓치는 곡이 생기네요. 하지만 덕분에 좋은 곡 새롭게 발견하게 되네요. 뭔가 서글픈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생각지도 않게 받은 멋진 선물이라는 느낌이네요. 크리스마스 선물 감사합니다^^ㅋ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액션K 2009/12/25 15:03 edit/delete
뭔가 서글픈 크리스마스 이브. 음음.

이 날이 가진 진정한 의미가 진지하게 와닿는 사람들은 다들 성당이나 교회에서 시간을 보낼텐데
짝이 있는 청춘남녀들에게만 특별한 날처럼 되어가지고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의 '크리스마스'라는 게 그렇지요.

저는 짝 없는(?) 청춘남녀와 함께 (남1명, 여1명) 홍대 앞에서 돈부리+티타임으로 어제 저녁을 보냈습니다.
'크리스마스'라는 화제는 거의 한 번도 언급하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후훗.
자정 가까운 시간에 성당 '앞'에만 잠시 갈 일이 있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것을 그제서야 느끼겠더군요.

vellica님. 크리스마스 연휴,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9/12/25 00:27 comment | edit/delete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액션K 2009/12/25 15:04 edit/delete
메리크리! ○○님. 오랜만입니다.
저희 동네에는 비가 오고 있는 듯 합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거리 풍경이 그렇네요.

크리스마스, 라.
조금 있다가 저녁에 일본의 기타 듀오인 데파페페 내한 공연을 보러갈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니까, 뭐 특별한 게 없을까, 해서 얼마 전 주위에 물어보고는, 이게 좋겠다, 싶어서 예매를 해두었죠.

스핏츠의 노래를 들으면서 옛생각에 잠기는 것.
좋죠? ^^ 저도 그래야겠습니다. 일단 오늘 밤까지는 데파페페.
내일부터는 스핏츠. 그것도 기왕이면 옛노래.
○○님이 (옛생각에 잠겨서) 느끼셨을 감정. 내일부터 저도 느껴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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