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 留学生 Gekkan Ryugakusei 월간 유학생 |
会話で覚えよう · 漢字の読み方いろいろ
회화로 배웁시다. 한자의 여러가지 읽는 법
(9) 今月の漢字 :「右(ユウ、ウ、みぎ)·左(サ、ひだり)」
(9) 이달의 한자 : '우(유우, 우, 미기), 좌(사, 히다리)'
「左(ひだり)きき」とは、
箸やペンなどを左手(ひだりて)で使う人をことですが、
「お酒が好きな人」という意味もあります。
'왼손잡이'라는 건,
젓가락이나 펜 등을 왼손으로 쓰는 사람을 얘기하지만,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란 뜻도 있습니다.
お酒の杯を左手で持つから、だとか。
술잔을 왼손으로 잡기 때문이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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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るほど、右手(みぎて)の箸でおつまみをつまみながら、左手でお酒をグイッ、‥‥‥いいですねえ。
과연, 오른손으로는 젓가락으로 술안주를 집으면서,왼손으로는 술을 쭈욱‥‥‥ 좋네요. |
① 左利(ひだりき)き 왼손잡이. 술꾼
② 箸(はし) 젓가락
③ 杯(はい) 잔
④ おつまみ 간단한 술안주. つまみもの의 공손한 말.
⑤ つまむ (손가락, 젓가락 등으로) 집다. 잡다. 집어서 먹다
⑥ ぐいぐい (세차게 계속 마시는 모양) 꿀꺽꿀꺽. 벌컥벌컥. |
●「덧붙임 하나 : 2005/10/15」
「술꾼」이라는 표현으로「左きき」말고 또다른 것을 찾자면「いけるくち」라는 것도 있답니다.
굳이 한자로 쓰자면「行ける口」가 되는데,「行(い)ける」는 '술을 꽤 마시다'라는 뜻도 있는 단어이다보니
「行(い)ける口(くち)」는 '술잔깨나 하는 입'이란 뜻이 될테고 그런 의미에서「술꾼」이란 관용표현이 된 듯.
하지만 어원을 살펴본 것일 뿐, 일반적으로 한자로 표기하지않고 히라가나로「いけるくち」라고 표기한답니다. |
위 이미지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일본에서 발간되고있는 무료정보지「月刊 留学生」의 한 페이지입니다.
일반적으로 무료정보지라고 하면 광고가 대다수인데 (광고도 정보 중의 하나이긴 하지만) 이「月刊 留学生」는, 내용이 괜찮더군요.
기사를 우리말/일본어 둘다 해두었기 때문에 일본어 자습용으로도, 유학생의 일본친구와의 화제거리 찾기에도 좋습니다. |
일반적으로「左(ひだり)」즉 '왼'쪽은「右(みぎ)」'오른'쪽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언어에서 오는 뉘앙스도 그러할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왼손잡이'용 가위와 같은 '왼손잡이'를 위한 일상용품을 구입하는 것도 쉽지않습니다.
하지만「左(ひだり)」로 표현되는 일본어 중에는, 누구나 그러하기를 바라는 ^^;; 표현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左(ひだり)うちわ」같은 표현이 그렇습니다.
「左うちわ」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한자로「左団扇」이라고 되어있는데,
즉「(왼손으로 부채를 부친다는 뜻에서) 일을 않고도 편안히 지냄」을 의미하는 단어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左(ひだり)うちわの生活(せいかつ)」또는「左うちわな生活」라고 하면,
「일하지않고도 편하게 지내는 생활」을 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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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うちわ」를 이용한 예문을 들자면,
宝(たから)くじに 当(あ)たったおかげで 左うちわの生活ですよ。 복권에 당첨된 덕분에 일하지않고도 편하게 지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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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うちわ」에 대하여 언급되어있는 일본어 문건의 일부입니다. 일본어가 능숙하신 분은 참고하시기를. ^^;; |
‥‥中略‥‥
このように「右」より「左」を重んじるわが国に伝わる表現として、「左うちわ」があるのですが、その語源は、いまも謎につつまれています。
もちろん、「うちわ」だけなら、第六十一代朱雀天皇の御代、承平年間に源順(みなもとのしたがう)が編纂した国語辞典『和名類聚抄』に「団扇」を「うちは」と記載してあるので、平安時代中期に既に普及していたことが分かります。
鳥の羽根で作ったものが多く、手で打つようなしぐさをして風を送るので、「打ち羽」が「うちは」となったようです。
「左うちわ」は、生活の心配なく暮らすことですが、なぜそうなのでしょうか。
諸説ありますが、夏座敷で床の間を背にすわり、酒や料理を楽しみながら左側にいる人に団扇で風を送らせるご身分、という意味ではないかという人もいます。
‥以下省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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