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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광장에서 8시 マンモス広場で 8時
  名前をつけてやる Namae wo Tsuketeyaru 이름을 붙여주마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의 의지는 배제된 선택 또는 더나아가 자신의 의지에 반대되는 선택을 해야할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자신을 규정짓는 여러가지 중에서 아마도 가장 중요할지도 모르는 '이름'은 아마 그런 경우의 맨처음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춘기 시절 '할아버지께서는 내 이름을 왜 이렇게 지으셨지?' 하면서 내심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있겠지요.

'이름'이 지어질 시절에는 아마도 그 시절에 가장 괜찮아보이는 '이름'으로 작명을 했겠지만
정작 그 '이름'의 주인이 자신의 '이름'에 대하여 고개를 갸웃거릴 나이가 되면 이미 십여년 정도는 세월이 지나서
괜찮아보였던 그것이 이젠 촌스럽게 느껴지거나 해서 그런 것인데, 그렇다해도 함부로 바꾸기도 힘든 것이 '이름'이지요.

クレヨンしんちゃん
クレヨンしんちゃん
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않거나 또는 또다른 필요에 의해서 '다른 이름'을 하나 더 가지는 경우는
이전 시절까지만 해도 주로 가수, 배우 등 연예인의 몫이었습니다만,
언젠가부터 일반인들도 '다른 이름' 한둘 정도 있는 것은 기본이(?)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통신망의 ID, 닉네임 또는 이메일 어드레스가 자신의 '실제 이름'보다 더 일반적으로 쓰여지게 되어
적어도 인터넷과 같은 특정 시공간 안에서는, 태어나면서 주어졌던 자신의 '실제 이름'이 도리어 낯설고
닉네임과 같은 '또다른 이름'이 자신을 규정짓는 '이름'이 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있는 셈이지요.

우스이 요시토(臼井儀人) 원작의 만화 짱구는 못말려(クレヨンしんちゃん, Crayon Shin-Chan)에서
주인공 짱구가 늘 갖고싶어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는 '액션가면'..

저는 바로 그「액션가면」에 제 이름자 중 하나를 일본어식 음독 발음인「ケイ」를 붙인「액션가면ケイ」를 오랫동안 써오다보니,
이제는 적어도 인터넷 상에서는「액션가면ケイ」란 '또다른 이름'이 '실제 이름'보다 더 익숙합니다. (저 자신에게 조차도 그렇습니다.)

이 글의 BGM이 스핏츠(スピッツ)名前をつけてやる(Namae wo Tsuketeyaru, 이름을 붙여주마)다보니
'이름'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떠올리게 됩니다.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의「철수」나「영희」처럼 가장 고전적이고 대표적인 이름은「타로(太郎)」그리고「하나코(花子)」라고 하는데
우리에게 한때「철수」나「영희」와 같은 이름이 흔했던 시절이 있었던 것처럼, 이름도 특정 시대에 따라 유행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 1970년 전후에는 남자아이 이름으로「마코토(誠)」,「켄이치(健一)」,「테츠야(哲也)」,「츠요시(剛)」등이,
여자아이 이름으로는「나오미(直美)」,「요오코(陽子)」,「유우코(裕子)」등이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1980년대에 와서는 남자아이 이름으로는「다이스케(大輔)」가,
여자아이는「아이(愛)」,「메구미(惠)」,「사이(彩),「미호(美穗)」등의 이름이 유행했었고
최근에 들어서서는「쇼우(翔)」,「쇼우타(翔太)」등이 남자아이 이름으로 선호되고 있으며
여자아이 이름은「미사키(みさき)」,「유카(優花)」,「사쿠라(さくら)」,「나나미(七海)」,「아오리(葵)」등이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 이 노래, 名前をつけてやる를 연주하는 스핏츠 멤버들 각각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VOCALGUITARBASSDRUMS
草野マサムネ三輪テツヤ田村明浩崎山龍男
쿠사노 마사무네
草野マサムネ
미와 테츠야
三輪テツヤ
타무라 아키히로
田村明浩
사키야마 타츠오
崎山龍男

스핏츠 팬들에게는 너무 쉬운 질문인가요?

그러면 메이저 데뷰 이전 스핏츠 멤버들의 '이름'은?
그리고 메이저 데뷰 이후 스핏츠 멤버들의 '이름'은?

마사무네는 그때나 저때나 마사무네고, 테츠야도 그때나 저때나 테츠야 아니냐?」라고 답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 살펴보면 시기에 따라 그들의 '이름'이 조금씩 다르게 표기됩니다.

스핏츠 멤버 이름의 변천쿠사노 마사무네미와 테츠야타무라 아키히로사키야마 타츠오
宝島 (1989 vol.19)マサムネテツヤタムラタツオ
ヒバリのこころ (indies album)三輪テツヤタムラアキヒロ崎山タツオ
スピッツ (1st album)草野マサムネ田村アキヒロ崎山龍男
Crispy! (4th album)田村明浩

보다시피 지금과 같이 草野マサムネ, 三輪テツヤ, 田村明浩, 崎山龍男라고 표기되는 것은
네번째 앨범 Crispy!이 발매되는 1993년에 이르러서 입니다.

이름과 관련해서 특이한 점으로는,
작사/작곡을 표시할 때는 쿠사노 마사무네는「草野正宗」, 미와 테츠야는「三輪徹也」로 표기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위 '스핏츠 멤버 이름의 변천' 표에서,
宝島라고 불리우는 비디오는 인디즈 밴드를 소개하는 40권 정도의 비디오라고 합니다.
그 중에 스핏츠가 소개된 것은 vol.19인데,
약 5분 정도의 멤버 대담 그리고 鳥になって(Tori ni Natte, 새가 되어)의 라이브 영상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宝島 vol.19에 수록된 스핏츠 멤버의 대담」보기 CLICK


名前をつけてやる(Namae wo Tsuketeyaru, 이름을 붙여주마)
이 노래 이절의 노랫말은 아래와 같은데요.

マンモス広場で8時 わざとらしく声をひそめて
맘모스광장에서 8시 부자연스러운 목소리를 감추고
ふくらんだシャツのボタンを ひきちぎるスキなどを探しながら
부풀어오른 셔츠의 단추를 잡아뜯을 기회 등을 찾으면서
回轉木馬回らず 前のくす玉も割れず
회전목마 돌아가지않고 앞의 쿠스다마(藥玉)도 터지지않고
無言の合図の上で 最後の日が今日だった
무언의 신호 위로 최후의 날이 오늘이었다

'맘모스광장(マンモス広場)'이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아마 토쿄(東京) 시나가와(品川) 근처 신카와사키(新川崎)시의
'맘모스광장(マンモス広場)'인듯 싶습니다.

마사무네名前をつけてやる 노랫말을 만들 때,
바로 그 신카와사키(新川崎)에 있는 '맘모스광장(マンモス広場)'을
머릿속에 그리며 노랫말을 써나갔다면
マンモス広場
マンモス広場

名前をつけてやる 노랫말 살펴보기

回轉木馬回らず 前のくす玉も割れず
회전목마 돌아가지않고 앞의 쿠스다마(藥玉)도 터지지않고
라는 노랫말에서의 '()'은 신카와사키(新川崎)역인 듯 싶습니다.

참, 이 노랫말에서 '쿠스다마(藥玉、くすだま)'라고 하는 것은.. 우리말로는 한단어로 뭐라고 표현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조화 등으로 장식한 축하용 화환을 말하는데 줄을 당기면 터지면서 색종이 등과 함께 축하메세지가 나오는 축제용품인데요.
이미지로 보면 쉽게 알 수 있을 듯 하네요. >.< .. CLICK → 쿠스다마 이미지 살펴보기

혹시 일본의 토쿄에 갈 일이 있을 때, 혹시 시나가와 근처가 여행 코스로 잡혀있다면,
- 예를 들어, 오다이바해변공원(お台場海浜公園, Odaiba Kaihin Koen) 등 -
그리고 스핏츠의 노래를 좋아한다면, (아마 이 글을 읽고계신 분은 당연하겠지만)

스핏츠의 두번째 앨범 名前をつけてやる에 수록된 같은 이름의 곡 名前をつけてやる 노랫말처럼
잠시 시간을 내어 '맘모스광장(マンモス広場)'을 찾아가서

誰よりも立派で 誰よりもバカみたいな
누구보다도 멋지고 누구보다도 바보같은
누군가를 떠올리며 이름을 붙여주겠다는 마사무네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名前をつけてやる
名前をつけてやる

草野マサムネ
草野マサムネ
이 글은 名前をつけてやる(Namae wo Tsuketeyaru, 이름을 붙여주마) 이야기니까
스핏츠(スピッツ, Spitz)라는 밴드 이름의 유래 역시 살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밴드 이름을 스핏츠라고 명명한 것에 대하여, 쿠사노 마사무네는 아래와 같이 그 유래를 밝혔다고 합니다.
'일본의 록(rock)계에서,
스핏츠처럼 작은 체구지만 왈왈 시끄럽게 짖어대는 밴드다 - 라는 느낌으로 짓고 싶었다.
'

어떤가요? 밴드 스핏츠를 떠올리면, 그리고 스핏츠의 음악을 접하면 그런 느낌이 오나요? ^^;;

스핏츠라는 밴드 이름에 관하여 기타리스트 미와 테츠야가 들려주는 에피소드를 덧붙이자면,

이야, 이유에 대해서는 거슬러 올라가야죠.
마사무네가 그냥 고등학교 때부터 Spitz라고 하는 이름을 붙이고싶어 했죠.
근데, 그 당시 같이했던 멤버들이 일제히 안된다 라고 그랬죠.


- ROCKIN' ON사 간행 단행본 스핏츠(スピッツ, Spitz) 중에서

B PASS
B PASS
어느 음악잡지를 통해 보컬리스트 쿠사노 마사무네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Spitz」라는 이름은 고등학교때부터 생각했습니다.
「Spitz」라든가, 노래제목으로 썼지만「리코쉐(リコシェ, Richochet)」라든가 여러가지요.
작은 체구면서도 왁왁거리면서 짖는 모습이 저희랑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짧고 사랑스러운 이름이지만, 지금 이 멤버가 갖춰지기 전까지 아무도 그 이름을 쓰려고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의 멤버는 모두 동의해주었죠.
덧붙이면 저는「S」와「P」가 들어가있는 단어를 좋아하거든요.
「Sponge」라든가「Crispy」라든가, Diana의 성(姓)인「Spencer」라든가요.


- 잡지 B PASS (1995년) 기사 중에서

リコシェ号 myspitz story.. 바로가기

마지막으로 미와 테츠야名前をつけてやる(Namae wo Tsuketeyaru, 이름을 붙여주마)에서
기타 연주 말고도 또다른 역할을 했었다는 코멘트를 소개합니다.
하여간, 이 곡 타이틀이란.. 임팩트(impact)가 굉장하죠. 역시 마사무네란 놈은..
사람이란 전부 조금씩 다르다는걸 느꼈어요.
그리고 이 곡의 A멜로디의 유니즌(unison)의 저음은 실은 저예요. 알고들 계셨습니까?

'유니즌'은 같은 음으로 함께 부르는 것을 말하는데, 名前をつけてやる를 다시 들어보면서
쿠사노 마사무네의 메인 보컬 뒤에서 옥타브를 낮추어 노래하는 미와 테츠야의 음성을 찾아보기를.
三輪テツヤ
三輪テツヤ

Live Chronicle 1991-2000이라는 부제가 붙은 DVD ジャンボリ― デラックス(Jamboree DeLuxe, 잼보리 디럭스) 에 수록된
名前をつけてやる의 라이브 버전도 저는 좋아합니다. (요즘은 그 버전이 더 좋은 듯.) 기회가 나면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名前をつけてやる 노랫말(우리말 번역)의 출처는 (c) spitzHAUS 입니다.
음악 파일은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첨부되었을 뿐이며 일체의 상업적 목적은 없습니다.
 | 2005/10/26 15:37 | 스핏츠/ALBUM | trackback (0) | reply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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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kons -  2005/10/27 13:25 comment | edit/delete
맘모스광장이라고 하여서요. ^^ 사실 이곳 LACMA근처에 저 위에 맘모스의 모습이 담긴 tart pit가 있다지요. 몇년전에 지나가다 .. 다시 가게 되면, 자세히 보고 와야 겠다는...

근에.. 액션가면에 대한 설명도.. 잘 읽었습니다.~ 저는 보컬과 드럼가이가..끌리네요..왠지~ 그리고, 낮으 보컬도 들어 보고요...썬글라스에.. *.-

참, 전에 제게 단 답글에서..제가 일본어를 몰라서.. translate로 갈려고.. copy/paste하는데..안되어서..머~ 그냥, 대충 알아 듣느척하면서.. 감으로 보고, 읽고 나가네요.. 머 저에게 나쁜말은 하지 않았으리라고.. *.*

라이브버젼도 기대할께요...아, 저도 노래 올리고 싶네요.ㅋ 그래도, 이렇게라도 듣고 가니깐요~ ^^

이분들의 빠딱한 단추끼기.. 돌아가지않는 회전목마라는점에서 볼때..그 외에것도 있겠지만서도요.. 뭔가를 깨는듯한 느낌이네요!! 근데, 무지 신선하다는...

다시 와서, 쉬다 갈꺼에요.. 좋은 하루, 가을되시지요??~
         
액션가면ケイ 2005/10/27 15:16 edit/delete
ふくらんだシャツのボタンを ひきちぎるスキなどを探しながら(부풀어오른 셔츠의 단추를 잡아뜯을 기회 등을 찾으면서)

저 역시 상당히 당혹스러운 노랫말입니다. 폭력적인 성적 코드가 담긴 듯 해서 말입니다. aikons님 말처럼 '깨죠.' ^^;;

aikons님께서 "지금 막 기차를 탄 기분"이라고 하셔서 ^^;;
aikons님의 그런 표현에 맞추어 마치 기차의 안내방송같은 화답을 해본 것이었습니다.
"이 열차는「나의스핏츠이야기」호, 음악행입니다."
"오늘도「나의스핏츠이야기」호를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

reply에 대한 저의 코멘트 첫줄에 짧은 일본어 문장이 들어갈 때가 가끔 (아니 자주?) 있는데,
일본어를 모르는 경우 이게 무슨 소리야? 하고 신경쓰실 수도 있는데 ^^;; 그러지않으셔도 됩니다.
그저 하루에 한번 짧은 문장이나마 일작(日作)해보려는 액션가면ケイ의 '일본어 연습'으로 보시면 됩니다.
해당 코멘트 내용의 짧은 제목 정도로 보면 되겠지요. (그러니까 코멘트 내용에 있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코멘트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것일 수도 있는데 그건 정말 아무 상관없는 저의 혼잣말(独り言) 횡설수설이구요.

魔女 -  2006/10/13 02:46 comment | edit/delete
저는 세간에서 '명품'이라고 하는 것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만, 그것을 가진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명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우러난다네요.
요새, 스핏츠 음악을 들을 때마다 '명품'이다, 하는 느낌이요. 들을수록 질리는 것이 아니라, 들을 수록 하나같이 고급스럽다, 싶은 것이.

むき出しのでっぱりごまかせない夜が来て 저는 이 대목이 '깨'는데요.
         
액션가면ケイ 2006/10/13 03:32 edit/delete
むき出しのでっぱり ごまかせない夜が来て (魔女님은 이 대목에서 '깨'는군요.)
ふくらんだシャツのボタンを ひきちぎるスキなどを探しながら (앞서 얘기했듯이, 저는 이 대목이구요.)
프하핫! 魔女님이 주목하는 むき出しのでっぱり 그리고 제가 주목했던 ふくらんだシャツ。그런 것인가요? ^^a

(그건 그렇고, ^^a 일단 그건 잠시 넘어가고) 그렇죠. スピッツの音楽、逸品!

esperanza -  2012/06/24 22:07 comment | edit/delete
1.
정말로 그 "액션가면"이었네요? ㅎㅎㅎ
골라서 예전 포스트도 하나씩 읽어보는데....
Kei님의 예전 이름의 원전을 알게되었네요..

일본에서 활동하는 가수중에 K (ケイ)라고 있는데 아세요?
말을 참 잘 하더군요...

2.
spitz

저는 처음에는 독일어인줄 알았답니다. 예리한 날카로운 신랄한..그런 의미의 독일단어요..
그런데 정말 그 신경질적인 강아지 spitz였다는 대목에서...으응?
했죠...

하지만
지금은 저에게 spitz는 하나의 고유명사^^



         
Kei 2012/06/25 01:28 edit/delete
1.
예전 포스트를 읽어보신다니, 감사하면서도 부끄럽습니다.
덕분에 예전 글을 저도 다시 읽어보다가, 멈추었습니다.
(이거 원, 정말 난감하군요. 세월이 흐른 다음에 자신의 예전 글을 읽을 때 낯붉어짐이란)

일본에 '케이'라는 가수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냥 크리스탈 케이라는 가수가 있는 건 알지만, 영문 표기가 'Kay'일뿐이고.

2.
'스핏츠'는 저에게 (아마도 esperanza님에게도) 일반 명사의 뜻을 뛰어넘는 고유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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