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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본 그 장소에 서는 날까지 ユメで見たあの場所に立つ日まで
  夢追い虫 Yume Oi Mushi 꿈을 쫓는 벌레

ⅰ : 추석 연휴는 아직이던, 구월의 첫째 주.

간밤에 꾼 꿈에 내가 나왔다고 하길래 어떤 꿈이었는지 물어봤다.

꿈 속에서 내가 국민은행 문을 열고 들어가더란다.
뒤따라 들어가보니 은행 안에 타코야키가 산처럼 쌓여있고
거기서 내가 그 타코야키를 배가 터지도록 먹고 있더란다.
.
.
그런데 너무 많이 먹어서 그랬는지, 먹다가 _ 내가 죽었‥다고 한다, 꿈 속에서.
프하하! 그 얘기를 하면서 우리는 함께 폭소를 터뜨리지 않을 수 없었다. 먹다가 배불러서 죽다니.
국민은행

lotto 6/45누군가 죽는 꿈은 좋은 꿈이라고 들었는데, 내가 꾼 것은 비록 아니지만 내가 죽는 꿈이라니. 오호!
동그란 모양의 타코야키는 로또 공을 떠올리게 하는데 게다가 은행에서? 이거···, 느낌, 격하게 오는데?

올해부터 로또복권 사업자가 바뀌어서 이제 국민은행은 로또와 전혀 상관없다고들 하지만
그렇게 디테일한 부분까지 꿈과 현실이 똑같으면 그게 도리어 '꿈같잖은 꿈'이라서 비현실적인 거지.
아무튼, 돈을 다루는 은행에서 로또 공같이 생긴 타코야키를 먹다가 배불러 죽다니.
용꿈, 돼지꿈이나 똥바가지를 뒤집어 쓰는 꿈만큼이나 생생하면서 또한 충분히 '상징적'이잖아?

그렇다면? ··· 그래, 이건··· 그거다!

그런 꿈 얘기를 들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그 얘기를 듣고 '그래, 이건··· 그거다!' 싶어서 그랬는지
그 며칠 동안 길가다가 타코야키 노점상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없던 타코야키 노점상이 내가 주로 다니는 길목에 갑자기 생겨나고 늘어난 것도 아닌데.

금방 얹은 카츠오부시가 파래김 옆에서 꼬무락거리며 자리잡는 따끈한 타코야키.
그냥 눈에 띄는 정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들어오니 사먹고 싶어졌다.
오래 전 홍대앞 주차장 골목 어딘가에서 먹었던 타코야키의 맛이 다시 입 안에 맴도는 듯.
다른 곳과 달리 와사비 소스를 뿌려줘서 매운 맛이 적당히 자극적이던 타코야키였는데.

하지만 꾹 참았다. 타코야키를 '미리' 사먹으면 안될 것 같아서. 그렇게 일주일 내내.

おかしな ユメですが リアルなのだ 本気でしょ?
이상한 꿈이지만 리얼한 것이다 진짜겠죠?
たこ焼き
たこ焼き

로또외엔방법없다가끔 로또복권을 산다. 그 동안 당첨된 적은 고작 오천 원짜리 딱 한 번뿐이지만, 그래도 가끔 산다.
천 원어치든 오천 원어치든 확률적으로는 똑같은 거나 진배없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설사 확률이 그렇다 해도 천 원으로 한 줄만 맞춰보기에는 아무래도 아쉽기에 늘 이천 원어치 산다.

하지만 이번에는 큰 마음먹고 오천 원을 내밀었던 거다. 용산우체국 앞 로또 가판대에서 자동선택.
여섯 개의 번호가 다섯 줄 나란히, 모두 서른 개의 번호로 가득 찬 게임슬립을 반으로 접어 지갑에 넣었다.
··· 오천 원짜리 당첨자 수는 백만 명이 넘었는데 나는 거기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_ 다섯 줄 모두 꽝. +_+

일주일 내내 타코야키 먹고 싶어하던 마음, 언제 그랬냐 싶게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피식.

ⅱ : 추석 연휴 동안, 구월의 두번째 주말.

추석 전날 밤, 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추석에 뭐 할거냐고.
별 일 없다고 하니, 자기도 명절 쇠러 간 곳이 남양주라서 일찌감치 서울로 들어올 수 있다면서
사정이 있어 고향에 내려가지 못한 또다른 친구와 함께 셋이서 점심이나 먹자고, 그랬다.
명절에 문을 여는 식당을 찾기도 힘들고 메뉴도 적당하질 않아서 연중무휴의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정했다.

고향에 내려가지 못한 친구는, 복권 당첨되는 꿈을 꾸었다면서 로또를 사야겠다고 했다.
타코야키 꿈보다 더 확실한 꿈. '그 꿈, 내가 살까?'라는 내 말에 우리는 서로 낄낄대었다.
헤어지고 나서 잠깐 통화할 일이 있었는데 그 때 그가 하는 말. '로또 못샀어. 깜박 했어.'

약속장소에 제일 먼저 도착한 친구는, 아침에 차례만 지내고 곧바로 서울로 돌아왔다고 했다.
우리 셋의 약속도 약속이지만 친지들로부터 들어야 하는 덕담이 부담스럽기도 해서 일찍 나온 거라고 했다.
"그게‥ 그렇지?" 딱히 대꾸할 말을 찾지 못해 그러고 말았는데 헤어질 때 그가 하는 말. '다음달에 보자!'

僕らは少しずつ進む あくまでも
우리는 조금씩 나아갈 거다 끝까지
outback steakhouse

사정이 있어 고향에 다녀오지 못한 친구 그리고 차례만 지내고 바로 돌아왔다는 친구, 둘 다 얼굴에 미소가 엷어진 듯 했다.
그 누구보다 표정이 밝은 친구들이었는데. 친구로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지켜보는 것뿐. 계절이 바뀌고 또 그렇게 당분간.

ⅲ : 추석 연휴가 끝나고, 구월의 셋째 주.

평소 즐겨보던 연재물도 아니고 그날도 그냥 지나치던 눈길에 잠깐 걸린 틈에 쳐다보던 카툰.
내용은, 얼마 전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우린 액션배우다>를 소개하는 것이었는데
신예희라는 작가가 그 영화 얘기는 어떻게 풀어가든, 내게 그것은 별 관심이 되지 못했지만
그 카툰 한복판에 자리한 캡션 한 대목이 내 눈길을 끌었다.

꿈이 뭐냐고 묻는 말엔
두근두근 가슴이 뛰지만
꿈이 뭐였냐는 말은 슬퍼요.
다 끝났단 소리 같아서···.

이번 추석에 고향에 다녀오지 못한 친구, 차례만 지내고 바로 돌아온 친구.
그 두 친구들은 어떨까?

ユメで見たあの場所に立つ日まで
꿈에서 본 그 장소에 서는 날까지

이루고 싶은 꿈이 생기고 하늘 향해 주먹을 내질렀을 때는 두근두근 기대에 찬 가슴이 뛰었겠지만
꿈을 향해 달리기 시작해서 반환점도 지나서 결승점이 이제 곧 닥친다 싶은, 이 계절엔 어떨까?
'기대의 두근두근'은 반환점도 지나기 전에 사라진 것 같은데 그런데도 가슴은 여전히 뛴다.
그것은 '불안의 두근두근' 때문일까? (그건 아니라고 도리질 쳐보기도 하지만)

아니, 말을 돌리지 말자, 그 친구들이 어떨지는 제쳐 두고, 나는?
'기대의 두근두근'은 고사하고 '불안의 두근두근'조차도 없잖아.
이제는 더 이상 달리지도 않으니까. 오래 전부터 이렇게 멀거니 서 있기만 했으니까.

한달에 한 번 정도는 로또 게임슬립을 반으로 접어 지갑에 넣는 나는,
··· 꿈이 뭐지? 아니, 뭐였지? ···
···
···
실컷보고 딴소리 No.29
실컷보고 딴소리 No.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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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 그리고 夢追い虫(Yume Oi Mushi, 꿈을 쫓는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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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 한번더 夢追い虫(Yume Oi Mushi, 꿈을 쫓는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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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追い虫 노랫말(우리말 번역)의 출처는 (c) spitzHAUS 입니다.
음악 파일은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첨부되었을 뿐이며 일체의 상업적 목적은 없습니다.
 | 2008/09/20 22:34 | 스핏츠/SINGLE | trackback (0) | reply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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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ant -  2008/09/21 00:32 comment | edit/delete
추석 잘 보내셨죠? 몰래 몰래 업데이트될때마다 읽다가 흔적없이 나갔는데... 오늘은 흔적을 남기네요..

우린 액션배우다.. 좋은 광고구문네요... 꿈~
         
액션가면K 2008/09/21 00:48 edit/delete
오랜만이네요, 1004ant님! ^^
새 글이 올려질 때마다 오셨군요. 몰랐어요. ㅋ.~ 다녀가셨다고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기분이 업! 되네요. 헤헷.

<우린 액션배우다>, 보셨어요?
최근 영화관에서 제가 본 영화들 중에 우리 영화는 없었어요.
가장 괜찮았던 건 <다크 나이트>고 가장 최근에 본 것은 추석연휴 마지막날에 본 <월e>였어요.
요즘 우리 영화 중에 관심이 가는 것이 마침 <우린 액션배우다>이긴 한데,
내리기 전에 보러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꿈.. 저는 이미 얘기했다시피, "뭐였지?" 랍니다. 슬프게도 말입니다. 끙!

엊그제였나?
지금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KIAF 2008> 프레오픈에서 친구를 만나서
이 부스 저 부스 다니면서 두서없이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었는데요.
딱히 '꿈'이라는 표현은 하질 않았지만, '꿈'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 나누었어요.

저는 '꿈은 이랬다'라고 말했는데, 친구는 '그 꿈, 지금 꾸면 된다'라고 말하더군요.
아, 물론 둘다 서로 '꿈'이란 표현은 쓰질 않았지만.
저를 북돋아주는 이야기긴 했지만, 음음, 안될 것 같아요. 저에겐 이미 과거형이 되었다고 믿어서요. 끙!

피아 -  2008/09/22 00:08 comment | edit/delete
'꿈쟁이'라고 하면 잘 때 꾸는 꿈을 너무 자주 꾸는 사람처럼 느껴질려나요?
'몽상가'라고 하기엔 너무 상상만 잔뜩 하는 사람처럼 벙- 쪄보이고.... 아무튼 어렵네요~ ^^;;
(아직까지는 '꿈을 좇는 벌레'가 가장 무난한 듯!)

'우리는 액션배우다' 예고편도 꽤 땡겼고 전에 친구가 같이 볼 생각 있냐고 했던 영환데
시기를 놓쳐서 보지 못했네요. 제가 다음에 영화관 찾아가도 걸려 있을런지.....
최근에 본 영화는 '20세기 소년'이었는데 원작 만화도 그랬지만 영화는 영화 나름대로 재밌었어요.
조만간 '도쿄!'와 '텐텐'을 보려고요. ^^

여름방학이 끝났는데도 여전히 정신을 못차렸고, 머릿 속은 방황중이라 멍- 할 때가 많네요.
(아시다시피 요즘 편두통과 입병으로 고생중이라 잠도 안오고 집중도 안돼요ㅠ_ㅠ)
친구가 말하길, "사람들이 그러는데, 20대에는 방황을 많이 하고 30대에는 조금 안정기가 온대."
정말 그런가요? 정말 그렇다면 그때가선 이런 방황의 시기들을 부러워할까요?

제발 그때가선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했지'라고 생각했으면 싶어요. 괜히 부끄럽게요. ^^
         
액션가면K 2008/09/22 02:18 edit/delete
'꿈쟁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피아님이 얘기한 그런 느낌일테죠.
'좇는다'는 분위기는 전혀 느낄 수 없는, '꾸기만' 하는 느낌. '몽상가' 역시 그렇더라구요.

단순하게 꿈을 꾸기만 하는 게 아니라,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좇아간다는 느낌이 살아야 하는데 말이죠.
욱병이님도 어쩔 수 없이 '꿈을 좇는 벌레'라고 했는데
이 어쩔 수 없는 선택에는 바로 그 '벌레'가 또 걸리적거리고 말이지요.

그렇다고 '꿈을 좇는 사람'이라고 의역을 하기도 또 마음에 안들고.
이렇게 생각하다보면, 결국 '일본어도 일본어지만 그보다 먼저 우리말에 약하다'는 우울한 결론에 이르게 되는 거죠.

오다기리 죠 때문에 <텐텐>을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싶던데,
그런 영화는 영화도 영화지만 어떤 상영관에서 보게 될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지 않나요?
씨네큐브에서 별관(?) 비슷하게 이화여대 안에 영화관을 만들었다고 하던데요. '모모'든가? 암튼 그런 이름의 상영관.
어째도 큰 영화관에는 스크린을 얻기 쉽지 않을 영화같고, 차라리 작은 영화관에서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편두통도 힘들겠지만, 입병이라.
모니터의 텍스트로 '입병'이란 표현을 접하는 것 만으로도 괜히 혀로 제 입 안을 눌러보게 되더라구요.
빨리 나으셔야 할텐데.

이십대에는 방황, 삼십대에는 안정.

삼십대에 오는 것이 '안정'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건 본인이 그렇게 느끼느냐의 문제일 거라 생각되네요)
방황했던 지난 시절을 그리워 (또는 부러워) 하는 것은 대부분이 그럴 듯 싶어요.

(잠깐, 타이핑 멈추고 있었습니다.)

.
.
구월의 마지막 주, 가 되는 건가요?
새롭게 시작되는 주 내내 피아님이 편안하길 바래요! (몸 건강 회복, 최우선!)

rurara -  2008/09/22 01:04 comment | edit/delete
처음 뵙겠습니다^^spitz를 매우 사랑하고 있는 HP군요.이전부터 방문하고 있습니다만, 처음으로 코멘트합니다.enjoy에 spitz를 이따금 게재합니다.yumeoimushi를 나도 게재하고 있었으므로, 기뻐서 코멘트했습니다.일본어를 할 수 있습니까?훌륭한 HP군요!같은 spitzfan로서 존경합니다!enjoy의 URL를 기재했던^^또 방문하는군요!앞으로도 노력해 주세요!
         
ケイ 2008/09/22 02:20 edit/delete
ルララさん、はじめまして。日本語は下手ですが頑張っていま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rurara -  2008/09/22 01:05 comment | edit/delete
http://bbs.enjoykorea.jp/tbbs/read.php?board_id=tpop&nid=998866
         
ケイ 2008/09/22 02:22 edit/delete
後半コンサート、行くことができますか? うらやましいですねぇー。
私も行きたいです。 できるかなぁー。 ^^

aikons -  2008/09/23 23:23 comment | edit/delete
아,.. 이곡 좋아요! (beginning beat랑 ~)

한국 여름의 무더위속에서 잠시 잊고 있던 일본어를 다시 공부 하고 싶게 하기도 하는 이곳.
꿈. 전오늘 꿈을 꾸는 사람들의 눈동자들을 보았답니다. 저도 그당시에는 이 분들 같이 그런
기분? 그런 꿈을 가지고 있었다?!~ *.* 라고 해야 하는 지요. (이분들을 보면서, 모든것이
형통하기를 바란다고 말해 주었어요.)

그래도, 저만의 꿈이 있기에, 아직도 하루 하루를 격려하면서 살려구요~

Takoyaki,../Okonomiyaki...Gyoza, etc. 저도 넘 좋아라 하는데 말이죠. 어째 한국에서 안먹게 되는 군요. 미국에서있을적에는 Little Tokyo근처를 갈적마다, 책방이랑 들리는 코스가 있었는데 말이죠. 홍대 근처 가면 한번 들러 봐야 겠군요. ^^

오늘 오전에 저를 막 자책했는데, 하루를 넘기기 전에 다시 점검하면서, 설레는 가을을 '추분'인 오늘을 시작으로 다시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 항상, 재미있게 쓰시는 '글'/Story를 즐겨 읽고 스쳐가봅니다.
         
액션가면K 2008/09/24 11:59 edit/delete
일본에서도 체인점으로 유명한 츠루하시 후게츠(鶴橋風月)라는,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이 홍대앞에도 있습니다.
오사카풍의 오코노미야키를 맛보여주는 가게인데
혹시 홍대앞 지리에 밝으시다면,
흔히 주차장골목이라고도 부르는 그 골목, (지하철6호선)상수역 방향 끝 쯤에 있는 어느 건물의 2층에 있습니다.
아니면, 전화번호 영업시간 약도 등이 나와있는 아래 URL을 참고하세요.
http://www.ideaosaka.co.jp/web/store/kaigai/honde/index.html

타코야키는 요즘 노점으로도 많이 생겨서 눈에 많이 띄는데, 정작 전문점은 아직 한번도 제 눈에 띄질 않네요.
혹시 아시면 제게도 가르쳐 주시기를. ^^

夢追い虫
저도 이 곡을 무척 좋아해요.
이번 글을 쓰면서 이 노래로 두어 차례 포스팅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니까요. ^^

액션가면K -  2008/09/25 15:04 comment | edit/delete
[myspitz story .. 僕のスピッツ話] 대문을 변경했습니다.

그동안은 스핏츠(スピッツ)의 유려한 노랫말의 한 대목, '스핏츠의 아포리즘'을 랜덤으로 보여주는 방식의 대문이었는데
이 방식에 다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최근에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얼마 전 Internet Explorer 7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Windows Vista를 사용하는 분이거나 일찌감치 IE를 IE7으로 업그레이드하신 분들에 비하면 한참 늦은 것이지요.
그런데 IE7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난 다음 알게 된 것인데요.
IE7 업그레이드 이후 [myspitz story .. 僕のスピッツ話] 대문에 억세스를 하면
바로 그 '스핏츠의 아포리즘'이 다 깨져서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글이든 일본어든 한자든, 영어만 아니면 뭐든.

이거 왜 이러지? 싶었는데 아마도 대문 페이지가 '유니코드(UTF-8)'로 인코딩되어 화면에 뿌려져서 그런가 싶었습니다.
(대문 페이지는, TatterTools로 제어되는 포스트와는 달리, 별도의 html 페이지이며 언어코드가 '한국어'인 페이지입니다)
물론 그렇게 '깨져서 나오면' IE 메뉴에서
"보기 ▷ 인코딩 ▷ 유니코드(UTF-8)" 이란 것을, "보기 ▷ 인코딩 ▷ 한국어"로 바꾸면 깨지지 않고 바로 표기되긴 합니다.
하지만 누가 일일히 들어올 때마다 그렇게 '새로고침'을 해서 보겠냐 싶더군요.
더구나 그 한 페이지만 넘어가면 깨지지 않고 잘 보이는데.
하필이면, IE7으로 여기를 들어오면 언어선택이 자동으로 '유니코드(UTF-8)'로 잡히는 것 같습니다. default값이 그런가봐요.
해결방법이 분명 있을 듯 싶기는 한데, 컴퓨터에 능숙하질 못해서 해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 그래서 결국, '스핏츠의 아포리즘' 램덤으로 보여주는 대문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_._

그래서 변경된 대문의 모습은, 스핏츠 앨범/싱글 등 이미지 랜덤으로 보여주기입니다.

+
현재의 설정은, 앨범/싱글 등의 커버 이미지를 매 5초 간격으로 랜덤으로 보여주고, 그렇게 12개의 이미지를 보여준 다음
그러니까 60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최근 포스트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19 2008/09/29 18:10 edit/delete
그랬었군요!
사실 저도 대문의 아포리즘이 깨져 나와서 발을 동동 구르던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또 일일히 보기->인코딩->한국어 과정을 거쳐 기어이 바로 표기된 글을 확인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 한번 새로고침을 해야하다보니 그 특유의 랜덤성(?)이 훼손되는 것 같아 묘하게 망설여졌었지요^^;
결국 대문이 바뀌니 아쉬우면서도 새로워 좋기도 하네요.

저도 지금 꿈을 좇는 중입니다.
결국 꿈을 잡을지 영영 멀어져버릴지는 모르겠지만 그 과정에 충실한 지금이 매우 만족스러워요.
설령 바라지 않던 결과가 나오더라도 다소 어깨는 처지겠지만,
그래도 웃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리나 팜, 좋은 영화더군요.
건강하세요.

         
액션가면K 2008/09/29 19:51 edit/delete
그러셨군요! 19님 (아, 오랜만입니다! 반가워요)

제가 HTML에 대해서 체계적인 지식을 가지고 홈페이지를 만든 것이 아니고,
이미 만들어져 있는 HTML문서의 쏘스를 뒤져보고 태그의 영문 알파벳을 보고 적당히 짐작해서 만들고 하다보니
시행착오는 맨날 일어나고 크고 작은 문제가 끊이질 않습니다.

HTML문서의 언어코드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으면서 한글과 일본어를 섞어서 만드니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게다가 유니코드니 뭐니 알듯말듯한 용어까지 튀어나와서 골머리가 아픕니다.

그렇게 엉성하게 만들어진 대문에서 나오는 '스핏츠의 아포리즘'을
'다 깨진 글자로, 뭥미?'라고 타박주시지 않고 일일히 보기-->인코딩-->한국어를 해주신 19님께 그저 고마울 따름이죠.

대문이 바뀌니, 저도 19님처럼 아쉽기도 하고 또 새롭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 나중에 어떨지는 몰라도 - 지금 심정으로는, 그놈의 언어코드 문제만 해결되면
'랜덤 이미지'보다는 '랜덤 텍스트'가 제 취향이라서, 다시 제자리로 돌리고 싶습니다.

뭐랄까요,
국내의 스핏츠 팬싸이트 중 이미지나 동영상은 역시 <simplyspitz>다, 라는 인식이 제 머릿속에 자리잡은지 오래라서
그리고 대문의 '랜덤 이미지'도 바로 그 <simplyspitz>의 특징이기도 해서 더욱 그렇습니다.
(얼마 전까지 보여드렸던 '랜덤 텍스트'도 사실 심플리의 '랜덤 이미지'를 베꼈던 것이나 다름없지요)

여담입니다만, 제가 <myspitz story>를 운영하도록 만들었던 두 싸이트, 그러니까 <spitzHAUS>와 <simplyspitz>,
그 중의 하나 <simplyspitz>가 최근 문을 완전히 닫은 것 아닌가 싶어서 제 마음이 무척 어수선합니다. _._

꿈을 좇는 19님.
꿈을 잡고 못잡고 여부보다도, 꿈을 좇는 과정에 충실한 지금이 만족스럽다는 말씀. 그 울림이 크네요.

오늘 낮에 잠깐 만난 친구랑 비슷한 얘기를 주고 받았는데요.
꿈을 좇아갔지만 잡을 수는 없었다, 라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좇아가지 않고 지레 포기했을 때 내 앞에 펼쳐진 가능성이 열개라면
좇아갔지만 잡지 못했을 때 내 앞에 펼쳐진 또다른 가능성은 백개 쯤은 될 거라는,
그러니까, 좇아가므로 해서 스스로의 맨파워가 좇아가기 전보다 더 커진다는 얘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러니 혹시 만에 하나라도 19님이 바라지 않던 결과가 나온다 해도 어깨가 처지는 일은 분명 없을 것입니다.

+
이리나 팜, 좋죠? 그쵸?
마이안느 페이스풀이 일하게 되는 그 섹스숍의 주인. 그 배우의 연기, 정말 좋더라구요.

newmeca -  2008/09/26 00:48 comment | edit/delete
오빠..
방준석 나오는 '여기보다 어딘가에'는 안 보셨어요?
그거 꼭 봐야대요!!! ㅎㅎ
         
액션가면K 2008/09/26 12:00 edit/delete
방준석이 나온다니? 유엔미블루의 그 방준석? 나온다구? 음악 담당이 아니라 '출연?'
이거 이거‥ 제대로 된 대중문화 새소식에 깜깜한 액션가면K라서
<여기보다 어딘가에>라는 영화는, 제목부터 처음 접한다는. 잠깐, 반성! _._
newmeca가 말하는 '꼭 봐야할 영화'에 포함되는 것이라면‥
꼭, 챙겨봐야지! ^^

그래서 나도 한번 말해보자면‥, ㅋ.~

요즘 본 영화 중에 '좋다!'는 느낌 받아서 주위에 권하고 싶은 영화.
하지만 지금은 '어둠의 경로' 또는 용산DVD로 밖에 볼 수 없는.

체코 영화 <나는 영국왕을 섬겼다>
마리안느 페이스풀 출연 <이리나 팜>

최근 개봉했다길래 영화관에 가서 보고싶은 영화.
켄 로치 감독의 <자유로운 세계>
씨네큐브에서 상영한다는 <칸 국제광고제 페스티발 수상작>

+
점심 약속이 있어서, 그 약속시간에 늦을까봐, 오늘 낮시간의 답글은 요기까지만! 일단~ 로그아웃.

 -  2008/09/26 00:49 comment | edit/delete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액션가면K 2008/09/27 11:35 edit/delete
○○님의 이 댓글에 대한 답글을, 적어도 어제 낮시간까지는 해드렸어야 하는데.

2008년 9월 26일 0시 49분 즈음, ○○님의 두근두근 콩닥콩닥 울렁울렁을 제가 어찌 온전히 알겠습니까? ^^
게다가 온전히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님이 부럽기만 했는데요.


20행도 넘는 '○○님의 기분'에 턱없이 짧은 답글이지만, 아무튼 말이지요, ㅋ.~
そうさ 僕らも 世界に一つだけの花

josh -  2008/09/26 18:29 comment | edit/delete
요즘에는 피곤해서 꿈도 꾸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스토리가 정말 리얼해서, 이걸 드라마로도
만들어보면 좋겠다,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했었거든요.. 추석이 지나고, 어제부터 추워졌네요.
회사 근처 편의점에서 올해 처음, 호빵을 사먹었습니다. 배터지게 점심먹고 들어오는길에 또 ㅎㅎ

아 그래도 어쩐지 저에게는, 스피츠의 노래들은 모두 여름에 어울리는 거라고 생각해서.
뭐든지 좋은일은 여름에 있었고, 뭐든지 좋은 음악은 여름에 어울려서 .. 착각이겠지만 ^^

액션가면님 건강하시져?
         
액션가면K 2008/09/27 11:57 edit/delete
아니, 벌써 호빵이 나왔나요? 24시간 편의점의 발빠른 (또는 때이른) 계절감각이란!
호빵,이라고 하시니 남대문 시장, 그리너까 신세계백화점 뒷편의 '찐빵'이 생각나네요.
엄청난 크기의 찐빵이라 한개만 먹어도 제대로 끼니 해결이 되는 찐빵이거든요.
(액션가면K가 체중감량을 못하는 이유가 여기 있네요, 항상 먹거리를 떠올리는 이 머리구조는 도대체 어떡해야‥.)

josh님이 느끼는 스핏츠 노래의 계절감각은 '여름'이군요.
듣고보니, 저도 은근히 그렇네요. 스핏츠의 노랫말에 '봄'이 나오는 경우도 여럿 되지만, 저도 '여름' 느낌인 듯.

josh님은 요즘 어떤가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정작 걸리면 여러모로 피곤한 것이 환절기 감기인데요. 조심하십시오!

         
josh 2008/09/29 18:38 edit/delete

허리가 아프도록 잠을 자는데도, 하루종일 피곤해서
근무시간에 몰래 화장실가서 자다오곤 합니다 ㅎㅎ
나이들어서그래, 라는 소리 듣기 싫어서 언제나
쌩쌩,한척하지만 실은 귀가하는 내내 버스에서
다크서클한줌안고 서 있구요 ..액션가면님, 저랑
어떻게 같이 몸짱프로젝트라도 ㅋㅋ

스피츠, 는 사실 남동생이 추천해준 그룹인데
여자친구가 일본사람이어서 일본문화를 저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남동생도 요즘 군대에서
몰래 MP3를 숨겨가서,스피츠나 미스터칠드런같은
노래를 듣고 있다 하니..안타까워요..^^

         
액션가면K 2008/09/29 20:01 edit/delete
하루종일 피곤하다는 josh님 이야기에, 측은지심이 생기기 이전에 ㅋㅋ '큰웃음'부터 나오네요.
'몰래 화장실 가서 자다 온다'는 대목때문에 말입니다.

화장실에 들어가 DMB로 올림픽 중계를 본다든지, 주식 트레이딩을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모자란 잠을 화장실에서 해결한다니, josh님, ㅋㅋ 늠늠 재미있으시다!

나이들어서 그렇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쌩쌩한 척 하기.
이것참, 공감 100%의 쓸쓸함이 츠나미로 밀려옵니다.
'몸짱프로젝트' 돌입하다가 (josh님은 괜찮은데) 도리어 제 몸 다칠까 무서워 하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동생분이 군대에서 mp2P라.
군부대 안에서는 각종 전자기기는 휴대금지라고 들었는데
몰래 숨겨서 듣고 있다니 ㅋ.~ 동생분,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말년 고참 쯤 되시나봐요.

그렇게 힘들게(?) 듣는 mp3P에 미스치루와 함께 스핏츠라니. 역시 josh님은 동생도 멋진 동생을 두고 계시네요!

 -  2008/09/27 01:10 comment | edit/delete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액션가면K 2008/09/27 12:14 edit/delete
어젯밤에 '김밥천국'에서 들은 이야기 중에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11월 아라시 공연 티켓을 3장이나 찍었다면서 그걸 획득하는데 소요된 '광클릭'이라든지, 그런 이야기요.
저는 ○○님의 'SMAP 돔 공연 티켓 획득 스토리'를 이야기해주었습니다. ㅎㅎ

참, SMAP의 돔투어, 라고 하니 스핏츠 최근 소식 하나가 생각나네요.

'아이돌'도 아닌 스핏츠가 '아레나'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사자나미OTR커스텀(さざなみOTR カスタム)이라는 공연 타이틀로
스핏츠가 첫 아레나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내년 1월 중순에 사이타마에서, 그리고 1월말에 오사카에서, 각각 주말 이틀 동안한다고 하는데‥‥‥‥‥‥‥‥‥‥‥,

"가고 싶다!"

딴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적어도 어젯밤 SMAP 돔투어를 함께해서 자고 일어난 아마 지금 이 시간에도 '제 정신이 아닐' ○○님은 분명,
이런 제 마음을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ㅎㅎ 그쵸?

         
피아 2008/09/29 00:20 edit/delete
그 모님의 스맙 공연 티켓 성공 요인,
저도 듣고 싶네요.ㅠㅠㅠㅠㅠ

(요즘 옥션만 들락날락....아흐흐)

         
액션가면K 2008/09/29 01:01 edit/delete
9월 16일이었나 17일이었나, SMAP의 돔 투어 콘써트 당첨자 티켓 발행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토쿄에 거주하고 있는 ○○님께서는 요즘 LAWSON에서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편의점인 LAWSON에서 그 티켓을 배부하고 있었구요)
그 발행 첫날에만 SMAP 콘써트 티켓을 16장이나 '만졌다'고 합니다. 그 구하기 어렵다는 돔 콘써트 티켓을.
당첨자에세 티켓을 넘겨주기 직전에 잠깐 손에 쥐어봤다는 말이지요.
SMAP의 팬이기도 한 ○○님은 '미친 척하고 들고 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ㅎㅎ
아무튼 그랬는데.

그 다음날인가, 또 어떤 당첨자가 티켓을 받으러 왔는데 '여러 장'이 당첨된 분이었다네요.
마침 그다지 붐비지 않은 시간이었는지 그 당첨자와 잠깐의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그 잠깐의 대화로 티켓 두장을 SMAP의 '외국인' 팬인 ○○님에게 '정가'로 넘겨줬다고 합니다.
일본 옥션에서 몇배의 가격으로 거래된다는 토쿄 돔 콘써트 티켓을 말입니다.

그날 이후로 9월 26일 금요일 공연 당일까지 ○○님은, 쁘하핫!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공연 그날 이후는 더했구요. (목이 다 쉬어버렸다나, 어쨌다나)

스핏츠의 '알았어'처럼 한대목을 한국어로 노래한 곡도 있었고
쿠사나기 츠요시는 (비록 한두마디 정도지만) 인삿말을 한국어로 했다네요. 서울도 아니고 토쿄에서 말이지요.

+
피아님. 스핏츠 아레나 공연 얘기도 나오고 하니까, 스핏츠 공연 보러 '현지 출장' 뜨고 싶지 않나요? ㅋㅋㅋㅋ

         
피아 2008/09/30 00:27 edit/delete
왁- 그분 대박!!!!!!!!!!!!!!
진정 복받으셨네요.... 흑흑흑ㅠ_ㅠ 정가라니...

요즘 옥션엔 오사카 쪽 티켓이 올라오고 있는데 다들 가격이 1장당 2만엔이 넘어더라구요. 좀 좋은 쪽은 3만엔까지.... 하여간 부르는 게 값이었어요.

저랑 함께 갈 친구는 11월 정도를 노리고 있는데 이게 참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니까 계속 주시하고만 있어요. 옥션같은 거 한번도 해본 적 없는데다 한두푼짜리 거래가 아니니까 더 신경쓰게 되고 말이죠. 설상가상 이번에 참 어이없이 돈이 들 일이 생겨버려서...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랄까요?! 그 친구와 전 '어떻게 됐든지 간에 티켓만 구하면 나머진 다 된다!' 식이랍니다.^^;;

지인께서 10월에 스피츠 도쿄 공연 보러가시는데 너무 부러웠어요. 카페 글 보니깐 벌써부터 세트 리스트가 남다른 듯 하기도 했구요. (첫날 오프닝이 타마고였대요 글쎄 타마고!)

그러고보니 3월의 내한 이후 한동안 후반전 원정에 대해 심각히 고민했던 게 떠오르네요.ㅎㅎㅎㅎ 스피츠의 아레나라... 스피츠가 백번 양보한건지 아주 쪼-금 변심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더 많은 사람이 스피츠를 볼 수 있다는 것에 전 의의를 두고 싶어요. 그들도 어쨌든 공연 위주로 하는 사람들이고 여러가지 새로운 것들을 접하면 많이 배우는 것도 있을테니까요.

음음... 현지 출장...... 말씀하시니까 이눔의 귀가 또 팔랑~ 거리잖아요~!!!!! ㅋㅋ(지.. 지금은 스맙콘에만 지..집중..!!!! ㅋㅋ)

         
액션가면K 2008/09/30 10:17 edit/delete
'어떻게 됐든지 간에 티켓만 구하면 나머진 다 된다!'
쁘하핫!

그렇죠, 피아님과 친구분의 말씀에 저도 100% 동감합니다.
보고싶은 공연. 그 티켓만 구한다면 나머지는 아무리 힘들어도 다 해낼 것 같아요.

피아님.
그렇다면 일단 지금은 SMAP콘에 집중하시고, 후훗!
그리고 스핏츠 현지 출장은 조금 있다가 집중? ㅋㅋㅋㅋㅋ

 -  2008/10/01 23:12 comment | edit/delete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액션가면K 2008/10/02 01:56 edit/delete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이렇게 인터넷 댓글로 만날 수 있으니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님.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죠? ^^

지난주에 개강? 그렇게 늦게 개강하는구나!
봄학기가 4월에 시작하는 걸 생각하면 가을학기도 우리보다 한달은 늦게 시작하는 것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일이긴 하네요.

스핏츠의 오사카 공연 티켓을 구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학원제 기간에 잠깐 귀국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네요.
노스탤지어도 달랠 겸 말이지요. 왕복 항공권 가격을 생각하면 어이쿠야! 싶은 일이긴 하지만.

스핏츠의 아레나 공연.
'클럽'적인 분위기에서 즐기던 스핏츠의 공연과 달리, '아이돌'스럽게 아레나에서의 공연이라.
좀 아니다 싶은 생각도 솔직히 들긴 하지만,
공연을 원하는 팬들의 수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는 티켓을 생각하면
그것을 배려한 아레나 공연을 고맙게 생각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이튼저튼, 이번 겨울에 스핏츠 공연보러 [현지출장]을 가고 싶은데, 티켓을 구할 방법이, 음음.

구할 방법도 없으면서 일없는 고민을 해봅니다.
기왕의 [현지출장]이면 여기저기 관광도 겸한다면 아무래도 오사카 공연이 좋을 듯 싶고
또 한편으로는 토쿄에 가까운 사이타마 공연이 이래저래 괜찮을 듯 싶다는 생각도 들고.

○○님. 사이타마, 저도 가고 싶다구요! 티켓을 어떻게 구해야 할지 모르지만.

+
스핏츠 말고 티켓을 구했다는, 오사카에서의 라이브. 어떤 밴드의 공연인가요?
혹시 アジカン 인가요? ㅎㅎ

         
바라미 2008/10/02 09:01 edit/delete
댓글에 댓글 다는거 이렇게 하면 되나?ㅇㅅㅇ;;

사이타마는 일반으로 넣을건데, 당선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가신다고 하면 액션가면님 티켓도 같이 신청할께요! 물론 오사카 티켓도.ㅎㅎ

당선은 모르지만 ㅠ_ㅠ 원하시면 어느쪽이든 신청은 해볼께요!

스피츠가 오사카에서 토욜, 일욜 공연 하잖아요. 친구가 어느쪽으로 신청할까? 해서 어느쪽이든 좋다구 했거든요(굽신굽신?ㅋㅋ) 그래서 토욜은 경쟁률 높을 것 같다구 일욜로 신청 하겠다구 해서 알겠다고 해 두고.
어제 그 밴드가 토욜 오사카 공연 해서 와아아 하고 티켓 사버렸는데, ㅎㅎ good 4 nothing 이라는 펑크 밴드입니다. 히히
11월 스피츠 젭 오사카 티켓 구하면 보려고 했던 밴드는 oceanlane이구요. ㅎㅎ

동생한테 한국 가고 싶다고 노래 부르고 있으면 동생은 혼자 소설 쓰고 있네 ㅋㅋㅋ 이러는데 그래도 비행기표 알아볼거예요! 흥흥

아, 그러고보니 아지캉은 지난달 보러 갔었어요. 젭 도쿄에서. 쿠루리랑 더 백 혼 이랑 같이 나오는거였는데. 이것도 진작에 솔드아웃인데 심심할때 티켓 판매하는 사이트 몇번씩 들어가보니 티켓 남아 있고 해서; 냅다 사서 다녀왔어요.ㅎㅎ

         
액션가면K 2008/10/07 10:42 edit/delete
일정을 다시 살펴봤어요. SPITZ JAMBOREE TOUR 2009 さざなみOTR カスタム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공연은 2009년 1월 17일, 18일, 오사카성 홀 공연은 1월 24일, 25일이네요.

(당선 여부는 어떻든지) 티켓, 신청해주신다니, 고마워라!
사이타마든 오사카든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뭐든 좋아요~. ^^

(그런데 그거 저에게 2장도 가능한가요? 흐음, 상세한 이야기는 이렇게 댓글, 답글로는 좀 그렇고 메일로 해야 하나?)

아지캉, 봤어요? 야아~ 현지에서의 아지캉! ^^ 지난번 홍대앞에서의 아지캉 공연이 생각나는군요!
그것도 Zepp Tokyo에서, 게다가 쿠루리와 함께. 우왁~ 부럽부럽!
くるり 싱글 새로 나왔다던데, さよならリグレット: 京都音楽博覧会2008記念盤 이라는 싱글요. 들어봤어요?
거기 오다 카즈마사 피쳐링의 ばらの花가 있다는데, 음반을 구입하지 못해서 저는 아직 들어보진 못했어요.
이럴 땐 일본에 있는 바라미님이 너무 부럽다구요. ㅋ.~

good4nothing 그리고 oceanlane 둘다 처음 들어보는 밴드군요.
하기야, 저는 그저 スピッツばかり 이긴 합니다만. ㅋㅋ

+
바라미님, 답글이 한참 늦어졌네요. 미안 미안.

 -  2008/10/07 11:32 comment | edit/delete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액션가면K 2008/10/07 14:49 edit/delete
○○님. NateOn 등록은 아까 해두었습니다.
MSN은 최근 사용한 적이 없는데 게다가 지금 이 컴퓨터가 제 컴퓨터가 아니라서 나중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컴퓨터에 MSN이 깔려있지 않은 듯 싶네요, 제 것이 아니라서 설치하기도 좀 그렇고)

스핏츠의 음반이 없어서 이 곳을 통해 스핏츠 음악을 즐기고 있다니,
안타까우면서도 한편 저로서는 기쁩니다. 저와 소통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니 말입니다.

지금 제 컴퓨터도 아니고 또 밖에서 '왔다갔다' 하느라, 제대로 답글이 되지 못한 듯 하네요. 그럼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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